대학소식

POSTECH, 교사-기숙사지역 하나로 잇는 ‘해동78타워’ ‘동문의 길’ 준공

2019-08-09 1,913

– 8월 9일 준공식…해동과학문화재단 발전기금, 동문기금으로 조성
– 이동 편의성 향상‧새로운 대학 랜드마크로 “기대”

해동과학문화재단이 기탁한 기부금과 대학발전기금을 활용해서 준공된 해동78타워 준공식 기념 이미지

해동과학문화재단이 기탁한 기부금과 대학발전기금을 활용해서 준공된 해동78타워 이미지

POSTECH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9일 모습을 드러냈다. 교사지역과 기숙사를 잇는 78계단 옆에 조성된 ‘해동78타워’와 ‘동문의 길’이다.

POSTECH은 9일(금) 오전 11시 해동78타워에서 ‘해동78타워‧동문의 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2년간의 공사 끝에 준공된 해동78타워는 2016년 해동과학문화재단이 기탁한 기부금과 대학발전기금을 활용, 구성원들의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전망대와 승강기 2대를 갖춘 이 시설은 계단으로 분리된 것처럼 여겨졌던 교사와 기숙사 지역을 하나로 이어줄 뿐 아니라, 전망대를 통해 POSTECH 캠퍼스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교 30주년을 맞아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마련해주겠다는 뜻을 모으면서 탄생한 ‘동문의 길’ 전경 사진

또, 해동78타워 준공과 함께 ‘폭풍의 언덕’으로 알려진 잔디광장에 ‘동문의 길’이 조성됐다. ‘동문의 길’은 2016년, 개교 30주년을 맞아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마련해주겠다는 뜻을 모으면서 탄생했다. 이 길은 해동78타워와 연결되어 구성원들이 더 편리하게 교사지역을 오갈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도연 총장은 “해동78타워와 동문의 길로, 구성원들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캠퍼스를 오갈 수 있게 됐다”며 “故김정식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과 동문들의 높은 뜻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POSTECH의 교육환경도 한층 튼실하게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또 “POSTECH의 발전을 위하여 기부금을 맡겨주신 故김정식 이사장과 동문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POSTECH 김도연 총장, 정완균 부총장,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영재 이사장, 유주현‧이경준 동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